(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나리) 고미호가 근황을 전했다.
고미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세상 구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미호는 원더우먼 코스프레를 한 모습이다.
코믹스 속 원더우먼의 이미지와 흡사한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원더미호~”, “완전 공주 같아요^^”, “복붙 수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고미호는 러시아 국적 모델 겸 배우로, 현재 ‘6시 내고향’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영화 ‘열혈남아’, ‘신과함께-죄와 벌’ 등에 출연한 4살 연상의 배우 이경택과 결혼해 한국에서 생활 중이다.
고미호는 유튜브 채널 ‘MIHO [TV]’를 운영 중인 유튜버이기도 하다. 그의 구독자는 15일 기준 현재 22,359명이다.
고미호와 이경택 부부는 현재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함께 출연 중이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고미호♥이경택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