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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미운 우리 새끼’ 이태란, “결혼 다들 후회하지 않나” 폭소…동갑내기 남편 ‘직업’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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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이태란이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태란이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이완 맥그리거’를 닮았다는 남편이 현재까지도 설레냐고 묻자 이태란은 “어떻게 계속 설레이고 사냐”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지금은 괜찮다. 편하다”며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절친들과 결혼생활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는지 묻자 그는 “별로 하지 않는다”며 “멋지게 사는 친구들을 보면 결혼을 안 해도 나쁘지 않은 것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결혼한 것을 후회한 적 있냐”고 묵자 “다들 후회해본 적 있지 않냐”며 쿨하게 답해 웃음을 짓게 했다.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앞서 이태란은 남편과 3개월만의 초고속 결혼한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39살이었는데 40을 넘기고 싶지 않았다”며 “결혼하 거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자고 했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태란 남편의 직업은 벤처사업가로 알려졌다. 나이는 동갑으로 두 사람 사이의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태란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에 출연해 남다른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그가 출연한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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