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배우 한채아가 자신의 딸 사진을 공개했다.
한채아의 딸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레이션으로 돌아온 한채아가 이슈를 모은다.
이날 한채아는 “출산한 지 5개월 됐다”라며 “현재 시부모님이랑 같이 산다. 아버님, 어머님도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시댁에서 같이 살자는 제안은 신란이 했지만 내가 받아들였다”고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한채아는 시아버지인 차범근과 딸이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 딸은 시아버지인 차범근 품 속에서 할아버지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
이를 본 도경완 아나운서는 한채아의 딸 사진을 보고 “할아버지 닮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아는 지난해 5월 비공개로 차세찌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채아는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었다.
한채아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척, 지인들만 참석한 스몰웨딩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했고, 축가는 가수 윤종신이 맡았다.
한채아는 지난해 11월 엄마가 돼 현재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한채아의 나이는 1982년생으로 38세다. 한채아의 남편이자 차두리의 동생 차세찌의 나이는 1986년생으로 34살이다. 한채아 차세찌 부부는 4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