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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벚꽃나무 아래 홀쭉한 얼굴 눈길…‘단식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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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유쾌한 웃음폭탄을 선사하며 사랑받고 있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비온다구 ... #벚꽃 떨어질까봐 자다가 #벚꽃구경 하러 나옴 ..... #닭꼬치 #번데기...만 눈에 들어옴 ㅋㅋㅋㅋㅋㅋ언능 #여의도 ㄱㄱ씽”이라는 글과 함께 벚꽃나무 아래에서 남편 제이쓴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낯설어요.. 몸무게 관리 중..?”, “두 사람 너무 좋아. ㅜㅜ”, “언니 우리 같이 운동하면서 다이어트해요! 먹고싶은 건 먹고. 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편 제이쓴과 폭풍 웃음을 선사 중인 홍현희는 최근 임신을 위해 각종 다이어트와 운동에 돌입 중이다. 하지만 간헐적 단식 방법을 폭식으로 소화하거나, VR운동에도 진땀을 빼는 등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제이쓴은 제작진과 함께 비장의 무기를 빼들었다. 지난 9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가 단식원에 들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홍현희의 건강을 위해 1박 2일 단식원에 1박 2일 단식원에 입소시키기로 결심하고 제작진과 모의 끝에 홍현희에게 지방 축제 행사에 간다고 속였다. 

휴게소에서 계속 먹을 것을 사주는 제이쓴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않던 홍현희는 결국 단식원에 도착했고 몸무게를 잰 후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68kg가 나온 것을 본 홍현희는 “아침을 너무 많이 먹고 와서 그렇다. 아침 먹으면 2kg 찌니까”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와 제이쓴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한편, 홍현희는 올해 나이 38세이며, 제이쓴과 4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20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홍현희는 개그맨 데뷔 전 제약회사에 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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