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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최민수, 9살 나이 차이 천생연분…사이판 리마인드 웨딩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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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15일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와 함께 최근 SBS ‘동상이몽 2’에 출연 중인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가 오래오래 같이 살다보면, 함께 계절 마다의 다양한 환경에서의 자연을 제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거같아. 드라이브를 가다가도 느낌이 있는 곳은 둘이서 똑같이 “와!!!여기”하면서 호들갑 떨며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는 우리 ㅋㅋㅋ요새 우린 우리들이 서로의 전문들이 되어가주고, 서로를 너무 잘 맞추고, 위하고, 응원을 제일 잘해줄수있어. 그치???^^ 봄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반갑다~~ #길거리 커피샵이나, 아주 우아한 카페나~~함께 어디라도 즐겁네 ㅎ”라는 글과 함께 최민수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여전히 행복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복운전 사건때문에 고생 많으셨을 듯.ㅜㅜ”, “정말 보기 좋아요~”, “천생연분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두 사람은 ‘동상이몽 2’에서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유 중이다. 

15일 방송되는 ‘동상이몽 2’에서는 결혼 25주년을 맞아 사이판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올린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주은 인스타그램

이날 두 사람은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25년 전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는 부부는 최대 수심 23m에 달하는 세계 3대 다이빙의 성지 그로토를 찾는다. 

그로토에 도착하자, 평소 최민수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뽐냈던 강주은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돌연 다이빙을 중단해 최민수를 긴장시켰다는 후문.

두 사람의 리마인드 웨딩기가 그려질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월 4일 ‘동상이몽 2’ 첫 출연을 예정했지만,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되면서 방송은 2월 11일로 연기됐다. 이에 지난 1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한 최민수는 모든 혐의에 대해 사실과 다르며, 법에 따라 철저하게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며 확고한 입장을 전했다. 

이에 강주은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죠~~ 근데 우린 이런 날들이 유난히 많이 있는것같아요 ㅠㅠ 여러분도 오늘이 어떠한 날이라도 힘 내시고 최선을 다하시길~~좋은 일이던 안 좋은 일이던 모든일들은 다 지나간다는건 확실해요”라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강주은은 올해 나이 49세이며 최민수는 올해 나이 58세로 두 사람은 9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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