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고등래퍼3’의 최종 우승은 이영지가 차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이영지의 소감에 대해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 우승자 발표를 하는 모습에 대해 공개했다.
MC 넉살은 “‘고등래퍼3’파이널 라운드 우승자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라고 언급했다.
우승자 후보에 오른 강민수와 이영지.
강민수는 독보적인 개성으로 총 무장한 역대급 무대를 보여줬으며 1차 투표 점수 421점을 획득했다. 이영지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완벽 진화한 무대를 선보여 1차 투표 점수 456점을 획득했다.
MC 넉살은 “한계를 모르고 성장하는 랩 실력으로 관객 평가단을 사로잡은 이영지 학생일까요? 독보적인 개성으로 관객 평가단의 환호를 이끌어낸 강민수 학생일까요?”라고 말했다.
‘고등래퍼3’ 영광의 최종 우승자 발표를 앞두고 이영지의 엄마는 기도를 했으며 강민수의 가족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넉살은 “자 최종 결과 여러분이 선택한 ‘고등래퍼3’ 우승자는 바로 이영지 학생입니다”라며 우승자를 발표했다.
이에 강민수는 이영지를 축하했으며 관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영지는 총 668점으로 ‘고등래퍼3’ 우승을 차지했다.
넉살은 “자 ‘고등래퍼3’ 최종 우승자 이영지 학생. 지금 표정에 소감이 나와있는데 이영지 학생 소감이 어떤가요?”라고 물었다.
이영지는 눈물을 흘리며 “감사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벅찬 감동에 차마 말을 잊지 못했다.
이어 그는 “이 기쁜 순간 같이 하게 돼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넉살은 “우리 더 콰이엇-코드쿤스트 멘토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해볼까요?”라고 말했으며 이영지는 “항상 되게 저를 잘 믿어주시고 좋은 비트랑 멘토링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 마음속의 1순위는 박재범이 아니고 코쿤, 더 콰이엇이에요”라며 언급했다.
2등을 차지한 강민수는 “많이 아쉽지만 앞으로의 행보를 더 기대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고등래퍼3’ 우승을 차지한 이영지는 장학금 천만 원과 데뷔 음원 발매 기회를 갖게 됐다.
이영지의 우승에 많은 ‘고등래퍼3’ 래퍼들은 축하를 건넸다.
이영지의 멘토 더 콰이엇은 “진짜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저희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지만 영지의 폭풍성장과 함께 ‘우리 한번 가는데 까지 가보자’라는 마음을 먹고 여기까지 오게 됐는데 너무 축하하고 인생에서 가장 멋진 순간 중에 하나로 남을 텐데 영지의 성장을 앞으로도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MC 넉살은 “이렇게 이영지 학생의 우승을 끝으로 모든 ‘고등래퍼3’의 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용기 있는 도전을 보여준 모든 고등 래퍼와 멘토 분들 그리고 이들의 멋진 무대에 많은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며 끝 인사를 전했다.
‘고등래퍼3’ 최종 순위는 1위 이영지, 2위 강민수, 3위 최진호, 4위 이진우, 5위 권영훈, 6위 양승호 순이며 ‘고등래퍼3’는 총 8부작으로 지난 12일 방영 종료됐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