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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홍경민 딸 라원, 막춤+구수한 추임새…‘애줌마’ 매력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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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홍경민 딸 라원이가 ‘애줌마’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년 전 16개월일 때 ‘슈돌’에 처음으로 등장했던 홍경민 딸 라원이 훌쩍 큰 4살 꼬마 숙녀로 돌아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경민 딸 라원이는 100일 된 동생 라임이를 돌볼 정도로 훌쩍 자란 모습이였다.

특히 라원이는 “아싸~ 가싸~”, “똑! 딱!”, “오로로로로로”등 4살 답지 않은 구수한 추임새와 막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라원이의 매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엄마, 아빠가 동생 라임이의 백일 맞이 삼신상을 차리느라 바쁜 와중에 멸치, 뱅어포 등을 먹으며 남다른 식성을 보여줬고, 백일 떡을 만들 때는 폭발하는 수다로 애줌마 매력을 보여준 것.

라원이를 지켜보던 도경완이 내레이션 중 “우리 큰애가 6살인데 라원이랑 말하는 게 비슷하다. 그만큼 라원이가 빠른 것”이라고 말할 정도.

이어 “아이고 죽겠네”, “드러워 죽겠네”, “웃겨 죽겠네” 등으로 애줌마 매력을 각인시켰다.  

방송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말투가 할머니가 키운 티가 나네요”, “진짜 웃겨죽는줄”, “4살 아이가 말을 너무 잘해서 귀엽네요” 등 호평이 이어졌다. 

그런가 하면 ‘슈돌’에서 처음 공개된 홍경민의 둘째 딸 라임이는 꼬물꼬물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누군가가 이들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비치며 다음주 출연도 예고된 가운데, 다음 방송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지 기다려진다.

홍경민은 아내 김유나는 과거 방송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처음 만나 8개월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홍경민 아내 김유나의 직업은 해금연주자이며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살,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열 살이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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