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호구의 연애’에서는 제주도에서 진실게임을 한 회원들의 모습에 대해 보여줬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 동호회 회원들은 다 같이 모여서 진실게임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윤미에게 지목을 당한 김민규는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저...저요? 네 아 이거 대박이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규의 모습에 다른 회원들은 당황해하며 웃었다.
질문을 앞두고 많이 긴장한 듯한 막내 김민규. 그는 “저는 지안 씨한테 질문하겠습니다. 저희가 우리가 좀 가까워진게 맞나요?”라며 질문했다.
허경환은 ”질문 끝난 거예요?”라고 물었고 김민규는 “네”라고 답했다.
연하남이 거침없는 직진 질문에 채지안은 “그 첫 번째 여행하면서 집에 가면서 서로한테 오해했었잖아요”라고 말했다.
첫 번째 여행 캠프파이어 때 당시 아무와도 친해지지 못했다고 토로한 김민규에 친해졌다고 생각했던 채지안은 그에게 서운함을 느껴 집 가는 길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민규는 “그때 이후로 시간이 흘렀잖아요. 몇 주간의 기간이 그 시간에 계속 지안 씨가 생각났어요. 지안 씨에게 서운함 감정을 들게 했다는 거에 대해서 엄청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만 너무 이렇게 관심을 갖는 것 같고 저한테도 관심이 있는지?”라며 재차 물었다.
채지안은 “네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채지안의 대답에 박성광은 “해소가 됐어요? 그 궁금증이?”라고 물었고 김민규는 “네 어느 정도는”라며 답했다.
양세찬은 “속 시원해요? 고해성사한 것 같이?”라고 말했고 김민규는 “아 이거 긴장 엄청 되네”라고 말하며 황세온을 다음 질문자로 지목했다.
황세온은 “잠깐만요 좀 간단명료하게 질문을”라며 고민을 하고 허경환을 지목했다. 그는 “저녁시간 때 앞자리 선정이 오빠의 현재 마음인지?”라며 질문을 했다.
허경환은 채지안의 앞자리에 앉았다. 이에 허경환은 당황해하며 고민에 빠졌다.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