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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라이머, 2세 계획 위해 산부인과 방문…아이는 “많으면 많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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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상이몽 시즌2’ 안현모-라이머가 새해 맞이 2세 계획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안현모-라이머 부부는 새해를 맞아 2세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산전검사를 받으러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이날 라이머는 “저희 부부가 계획도 있고 해서 그전에 몸 상태를 정확하게 체크해보고 준비하러 가게 됐다”며 산부인과를 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병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쭈뼛하고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현모는 긴장되냐는 라이머의 말에 “긴장되는데 같이 와서 좋아. 혼자 왔으면 진짜 싫었을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라이머는 걱정하지 말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라이머는 “당신 건강한건 내가 증명해. 난 뭐든지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니까”라고 말해 안현모를 웃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보던 김숙은 “되게 긍정적이죠?”라고 묻자 안현모는 “걱정이라는게 사전에 없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드디어 상담이 시작되고 아이 계획은 몇 명을 생각하냐는 의사의 말에 라이머는 “특별히 몇명 이런것보다 저나 와이프나 많으면 많을수록”이라고 답했다. 

안현모 역시 윤상현을 롤모델을 윤상현-메이비 부부로 꼽으며 아이가 많은 것을 좋아한다며 다복하게 자란 두 사람의 로망이라고 밝혔다.

라이머는 “저희가 나이가 있다보니 이렇게 둘 게 아니고 명확하게 계획하고 움직여야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나이를 들은 의사는 “늦지 않았다”며 정액 검사 결과에 대해 얘기했다. 검사 결과는 정상이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는 좋지만 자연 임신을 시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지 정상 범위를 넘어간다고 관리를 잘했다는 결론으로 넘어가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흡연량 질문에 라이머는 긴장한 모습으로 “전자담배를 하루에 15개비 정도핀다”고 답했다.

이에 의사는 아이와 임신을 위해서 금연은 필수라는 설명을 들은 라이머는 진땀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안현모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다. 라이머는 1977년 5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다. 둘은 7살 차이 난다. 

라이머 아내 안현모는 과거 대원외고,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거쳐 SBS기자 생활을 했었다. 

SBS ‘동상이몽 시즌 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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