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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집사부일체’ 양희은, 집에서 직접 만든 양희은표 밥상에 ‘이승기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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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집사부일체’ 양희은이 23년째 거주중인 집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양희은이 출연해 세월이 담긴 저택과 함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쳐

이날 양희은은 후배들을 위해 직접 맛있는 밥상을 차려 눈길을 끌었다. 메뉴는 봄 기운을 듬뿍 담은 돌나물과 배 샐러드, 봄동 겉절이, 캘리포니아 롤이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양희은은 동생 양희경과 식탁에서 캐비어와 명란을 두고 티격태격 하는 츤데레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수많은 후배들이 사랑한 양희은표 밥상을 맛보는 순간 이승기는 엄지를 척 들어보였다. 

양희경은 “우리 집안에 모이면 이걸 자주 해먹었어. 근데 준비하는 사람은 손이 많이 가. 싸먹는 사람은 간단하지만”이라고 하자 양희은은 “초대라기보단 애들이 오며 가며 들려. 그러면 또 격 없는 사이니까 있는대로 차려주면 먹고 얘기하고”라고 말하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양희은은 “내가 살면서 느낀건 사람은 즉 세월이고 시간이지. 친구도 시간을 같이 많이 보낸 사람이 친구지”라며 또 한번의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동생 양희경은 양희은에 대해 “자기가 너무 연약하고 자기가 너무 소심하고 자기가 극소심 A형이다 보니까 성격을 감추려 오히려 큰소리를 내는거다. 사실은 겁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기는 “저희같은 남자 후배도 많이 있지 않으셨어요?”라고 묻자 양희은은 “우리는 남자하곤 안 지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남자 형제 없이 홀어머니에 딸만 셋이었다. 오빠나 남동생이 있는 내친구들은 굉장히 소통을 잘하는데 난 그런걸 할줄 모르고 가만히 있어”라고 말하자 양희경은 “그래서 건방지다 그러지”라며 예상치 못한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양희은은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다. 그는 1987년 남편 조중문과 결혼해 현재는 강아지를 자식처럼 대하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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