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강다니엘이 네티즌들이 뽑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돌’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다정한 남자 아이돌’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68.6%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이어 방탄소년단 뷔가 30.5%의 득표율을 보이며 2위를 거머쥐었다.
강다니엘의 투표 매력순위는 ‘다정다감’, ‘따스하다’, ‘부드러운’ 등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묘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이슈를 모으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1위를 거머쥐며 워너원에 발탁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31일 프로젝트그룹이던 워너원은 해체 후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갔다.
이에 MMO엔터테인먼트 소속이던 강다니엘은 윤지성과 LM엔터테인먼트 이적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했다.
이후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유) 율촌은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열릴 예정이었던 해당 가처분 신청은 LM 측이 법원에 이송신청하며 미뤄졌다.
이에 가처분 심문기일이 24일로 재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