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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원조 개통령 이웅종, 개물림 사고에 “견주는 언제든 돌발 상황 생각해야”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4.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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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15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이미선 논란(박지원)’, ‘WTO 역전승(유명희)’. ‘獨 인종차별 광고(강성운)’. ‘[여론] 이미선 적격 여부’, ‘개물림 사고(이웅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지난 10일 아침 경기도 안성시 소재 요양원에서 기르던 도사견이 산책하던 6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어 지난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소재 아파트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여성 견주가 목줄을 채우고 있던 대형견 올드잉글리쉬쉽독이 30대 남성 주요 부위를 무는 일이 일어났다.

잇따른 개물림 사고에 반려견 관리가 또 다시 화두에 오른 가운데,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원조 개통령’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형욱 이전에 그가 있었다. 바로 ‘원조 개통령’ 이웅종 천안연암대 교수다.

그는 부산 엘리베이터 개물림 사고에 대해 “보통 엘리베이터라는 갇혀진 공간이다. 갇혀진 공간에서 문이 열리게 되면 개들은 순간적으로 앞으로 뛰쳐나가는 본능들이 있다. 개들은 돌발 상황 같은 게 일어날 수가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 법적으로 맹견으로 분류돼 있는 것은 입마개 착용을 해 줘야 되는데, 이번 사건이 일어났던 개는 맹견 분류가 돼 있지 않다 보니까, 우리 반려자 분께서도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는 그 의무감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하고 계신 부분도 상당히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웅종 소장은 또 “(견주 분들이) 보통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우리 개는 안전해’, ‘괜찮을 거야’라고 생각들을 많이들 하십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반려견이라는 것은 언제든지 공격성이라든지 순간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이라는 것이 항시 있다고 또 생각을 해 주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제도적으로 현재) 제일 먼저 해줘야 될 것이 동물 등록제가 우선적으로 가장 필요하다. 두 번째는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다. 반려견과 함께 직접적으로 개를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들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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