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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의뢰인’, 하정우와 박희순의 살벌한 기 싸움…‘과연 살인사건의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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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의뢰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영화 ‘의뢰인’이 오후 10시 55분 EBS에서 방송이 된 것.

이와 함께 영화 ‘의뢰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1년 9월 개봉된 ‘의뢰인’은 스릴러 장르의 영화. 상영시간 123분, 국내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손영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박휘순, 장혁, 성동일, 김성령이 열연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의뢰인’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영화 ‘의뢰인’ 스틸컷 / 네이버영화

어느 날 출장 후 집에 돌아오니 침대에는 피가 묻어있고 아내는 사라지고 없다. 결국 철민을 유력한 용의자로 즉시 체포 된다.

이번 사건의 담당 검사 안민호(박희순)는 1년전 부녀자 살인사건과 관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조사하지만 지문, 표정 하나 바뀌지 않는 한철민을 보며 추측만 난무 할 뿐 정확한 증거를 찾지 못한다.

그리고 철민의 변호사 강성희(하정우)는 그를 변호하기 위해 자료를 조사하며 무죄로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특히 이 영화는 박휘순과 하정우의 살벌한 기 싸움으로 관람객들을 영화로 빠져 들게 만들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평점 8.04, 기자 및 평론가들은 6.43을 줬다.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기록한 영화 ‘의뢰인’은 오후 10시 55분부터 EBS에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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