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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호구의 연애' 허경환, 채지안에 돌직구 질문 "밖에서 저녁 같이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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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4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는 경환이 지안에게 돌직구 고백을 해서 혼란을 가중시켰다. 


스튜디오에서는 블랙데이라서 짜장면 만들어 달라는 말에 시경은 불도장까지 가능하다며 자신있어 했다. 요섹남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시경이었다. 

한편 제주도 여행중인 호감 구혼자들은 함께 초콜릿을 만들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직원의 '커플'이라는 말에 유달리 좋아하는 민규였다. 지안& 민규, 선영&성광 이 두 커플은 초콜릿을 만들면서 닭살 행각을 이어갔다. 선영과 성광은 한라봉을 서로 먹어주기도 하고 손을 같이 잡는 등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감추지 않았고 경환&세온은 말없이 만들기에만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기념일을 챙겨본적이 없다는 세온은 처음으로 기념일 선물을 직접 만들어주는 상대가 자신이냐며 좋아했지만 경환은 갑자기 전여친들 이야기를 하면서 악플 달리면 그들이 한 짓으로 알라고 했다. 세온을 너무나 편한 상대로만 보는 티가 나는 대목이었다. 

결국 마음에 둔 상대인 지안을 보러간 경환은 은근슬쩍 지안의 곁에서 이야기를 했다. 이에 지안과 민규는 아예 대놓고 연인처럼 숟가락 하나로 서로 먹여주고 서로 입도 닦아주면서 닭살행각을 이어갔다. 앞 자리에 앉은 선영은 성광을 공격하는 민규를 보며 "우리 오빠한테 왜 그래요? 말이 좀 심하시네" 라고 듬직하게 보호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교와는 거리가 먼 시경과 현실에서는 애교가 없는 애교쟁이 세형은 이따끔 보여주는 성광의 애교가 어떤지 여자진행자들에게 물었고 여자진행자들은 "귀엽다"며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경은 지안의 콩콩콩 뛰는 애교를 보며 세형에게 "저런 애교 어떤가요?" 라고 물었고 세형이 좋다고 하자 바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지안의 흉내를 내며 콩콩콩 뛰면서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주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버기카를 타러간 커플들은 이번에는 짝을 다르게 지어서 레이스를 했다. 세찬 & 윤미, 성광 & 지안, 민규 & 세온, 선영 &경환 이렇게 각각 탑승을 해서 여자회원들이 운전을 하고 남자회원들은 머리에 물컵을 올리고 가장 물을 안쏟고 빨리 들어오는 팀이 우승을 하게 되는 룰이었다. 다들 열심히 했지만 모두 물을 다 쏟고 말았다. 1등은 세찬과 윤미 커플이 차지했고 감귤방향제를 상품으로 받았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버기카를 타고 난 뒤에 아름다운 오션뷰가 있는 장소에서 남자들이 여자들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경환은 예상과 달리 지안앞에 앉았고 세온은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윤미앞에 앉은 세찬, 세온 앞에는 민규가 앉아서 식사를 했다. 다른 테이블과 달리 경환이 있는 테이블은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저녁식사 시간이었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숙소로 돌아와서 야식으로 피자를 먹는데 동우가 돌아왔다. 미묘한 표정의 동우, 윤미, 세찬 세 사람을 놀리는 다른 회원들이 얄미운 세찬이었다. 진실게임에서 선영이 성광에게 "왜 자기를 계속 지목했냐"고 문자  성광은 "처음엔 자신을 거부했던 선영에게 오기가 생겨서 도전하게 되었다" 고 했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윤미는 세찬에게 "무슨 마음으로 계속 선택하는지?" 라고 물었고 세찬은 "우연인지 운명인지 모르게 계속 짝이 되어서 한번 끝까지 가보고 싶었다" 며 답했다. 윤미에게 동우는 " 내가 없을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라고 물었고 윤미는 "생각났다" 라고 답했다.

민규는 지안에게 "우리가 가까워진게 맞나요?" 라고 물었고 지안은 "네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요" 라고 답했다. 세온은 경환에게 " 저녁식사때 앞자리 선정이 현재 마음인지?" 라고 돌직구로 물었고 경환은 "마지막으로 한번 더 표현했다" 라고 답했다. 

경환은 지안에게 "밖에서 식사하자고 하면 식사할 수 있는지?" 라고 물어서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지안은 "저는 일단 여기서 더 친해지고 싶어요" 라고 완곡하게 거절을 했다.  세온은 귀까지 빨개질 정도로 당황했다.  지안은 세찬에게 "지켜보겠다는 세찬의 말에 심쿵했었는데 그 다음에 행동은 다 윤미에게 향했다. 나에게 왜 그런말을 했는지?"라고 물었고 세찬은 솔직하게 "호감의 표현이 아닌 멘트"였다고 답했다.  그냥 한말이었다는 말에 지안은 못내 충격과 서운함을 느끼는 듯했다. 
마지막으로 호감 구혼자왕 투표를 하는 여자회원들의 모습을 끝으로 다음 회 예고에서는 탈락자가 2명이나 나올것으로 보여져 충격을 안겨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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