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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자백’ 이준호X유재명X신현빈X남기애, 최광일 사건-가족 의문사 접점과 실마리…조기탁(윤경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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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자백’에서 이준호와 유재명이 쫓던 최광일 사건과 신현빈, 남기애가 추적하던 가족 의문사가 접점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tvN 주말드라마 ‘자백-16부작’에서 도현(이준호)과 춘호(유재명)는 '창현동(고은주) 살인 사건'의 용의자였던 조기탁의 뒤를 쫓았다. 

 

tvN‘자백’방송캡처
tvN‘자백’방송캡처

 

다른 한편으로 유리(신현빈)와 진여사(신현빈)는 아버지 하명수 기자와 아들 노선후의 검사의 죽음의 미스터리를 쫓았다.

결국 넷은 진여사(남기애)의 아들 노선후의 사고 난 현장에서 만나게 됐고 도현(이준호)은 현장에서 매일 꾸었던 사고 악몽을 떠올리게 됐다. 

도현(이준호)은 진여사(남기애)의 아들 노선후의 휴대폰에 있던 이름인 설화가 자신의 아버지 필수(최광일)가 살인을 했다고 하는 '화예'라는 술집에서 일했던 김선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설화로 일했던 김선희는 필수(최광일)의 재판 당시에 목격자로 증인으로 불렸다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10년 후 김선희는 돌연 한종구(류경수)가 살인자로 몰렸던 살인자의 피해자가 되어 죽음을 맞게 됐다.

이처럼 도현(이준호)-춘호(유재명)-유리(신현빈)-진여사(남기애)가 '설화'라는 공통분모를 갖게 됐다. 

네 사람은 도현(이준호)의 사무실에 모여 그 동안 조사한 사건의 진상을 종합해 보기로 했다. 

함께 사건을 쫓던 네 사람은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선 살인 용의자 조기탁의 정체를 밝힐 실마리를 찾기로 했다.  

이들은 서로가 쫓던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모두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진여사(남기애)는 도현(이준호)과 춘호(유재명)에게 “유리가 우리집에 오지 전까지 나는 아들의 사고를 의심하지 않았다. 그런데 선우 몸에서 다량의 페티딘이 검출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춘호(유재명)는 “죽은 김선희에게도 페티딘이 다량 검출됐다”라고 말하며 노선후 검사와의 연관성을 말했다. 

그러자 유리(신현빈)는 “김선희 살인사건, 한종구, 10년 전 창현동 살인사건, 거기다가 도현이 아빠, 우리 아빠,  노선후 검사 사고까지 이게 연관된 걸까” 라고 말했다. 

다음 날, 진여사(남기애)는 도현과 춘호에게 “저도 두 분의 수사를 돕게 해달라. 변호사님이 조사하고 있는 사건 속에 우리 선후 죽음이 비밀이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리(심현빈)도 “그럼 나도 도와야지. 진여사와 나는 원래 파트너 였으니까”라고 말했다. 

도현(이준호)은 종구(류경수)를 찾아가서 조기탁에 대해 물었고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서 제일 미친 사람이다. 사람을 두시간동안 팼어. 그러니까 죽더라고. 내가 직접 봤어. 그것도 바로 앞에서.처음 한대 칠때부터 목숨이 끊어질때까지 그 미친새끼가 다 보게 했다”라고 하며 힘들어 했다. 

 

tvN‘자백’방송캡처
tvN‘자백’방송캡처

 

도현(이준호)은 종구(류경수)의 접견을 마치고 나오다가 조경선(송유현) 간호사의 사건을 의뢰했던 허재만(윤경호)과 마주치게 됐다.

허재만(윤경호)은 교도관 제복을 입고 있었고 도현(이준호)과 대화를 하면 묘한 미소를 지으며 수상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허재만은 도현에게 교대시간이다라고 하며 일어서다가 군번 줄을 보였고 이를 본 도현은 수상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오회장(송영창) 측에서도 도현(이준호)이 10년 전 사건을 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도현을 위협하기 시작했고 허재만(윤경호)는 도현을 살해하기 위해 사무실에서 기다렸다. 

한편, '자백'은 얽히고 설킨 인물관계도 속에서 시청률 6.3%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면서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16부작으로 중반부 8회차가 방영됐다. 

tvN 주말드라마 ‘자백’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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