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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슈퍼주니어-D&E 동해, 첫 단독 콘서트 소감 전해 “너무 떨려 숨이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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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슈퍼주니어-D&E 동해가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슈퍼주니어-D&E 세 번째 미니앨범 ‘Danger’ 발매 기념 겸 단독 콘서트 기자회견이 열렸다.

세 번째 미니앨범 ‘Danger’는 타이틀곡 ‘땡겨(Danger)’를 비롯해 신스 리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Jungle’, 애절한 감성 R&B ‘우울해(Gloomy)’, 상대에게 빠지게 된 순간을 위험하다고 표현한 ‘Watch Out’,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을 전하는 ‘Dreamer’, 일본 앨범에서 인기를 얻어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한 번안곡 ‘Sunrise’와 ‘If You’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그중에서도 신곡 ‘땡겨(Danger)’는 트랩, 힙합 베이스에 일렉트로 사운드를 더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에는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에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확고한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슈퍼주니어-D&E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는 나만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머리부터 발끝까지’에 이어, 세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땡겨(Danger)’ 역시 동해의 자작곡으로 특정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나가는 동해와 은혁의 음악적 행보가 눈에 띈다.

또한 ‘땡겨(Danger)’무대는 슈퍼주니어-D&E는 13,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THE D&E’에서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이외에도 은혁이 직접 무대 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은 새 앨범 ‘Danger’의 수록곡 다수를 포함해 슈퍼주니어-D&E의 데뷔곡 ‘떴다 오빠’, 미공개 곡 ‘THE D&E’, 일본 오리지널 곡 ‘Here We Are’, ‘Hot Babe’, ‘Take It Slow’, 동해 솔로곡 ‘지독하게’, 은혁 솔로곡 ‘Illusion’ 등 알찬 셋리스트로 꾸며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 D&E 동해 / 서울, 정송이 기자
슈퍼주니어 D&E 동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 이번 콘서트는 슈퍼주니어-D&E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단독 콘서트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은혁은 “2011년에 ‘떴다 오빠’를 발표하고 오랫동안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한국에서, 한국팬에게 선보이는 콘서트다. 우리의 히스토리나 성장했던 모습들을 두세 시간 안에 가득 채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쉴 틈 없이 다채로운 여러가지 D&E의 색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공연의 섹션들을 컬러로 나눠봤다. 앨범도 블랙과 레드로 나눴던 것처럼 콘서트도 섹션별로 저희의 색을 볼 수 있는 공연들로 준비했다”고 덧붙여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묻자 동해는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다. 콘서트를 100회 이상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그래서 공연할 때 눈 감고도 하지 않냐고 하는데 눈 감으면 하지 못한다고 말씀을 드린다”고 답하며 위트를 뽐냈다.

이어 “어제 너무 떨렸다. 많은 팬분들이 한국에서의 콘서트를 원하셨다. 그래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어제 오프닝하는데 너무 떨려서 숨이 찼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꽉 채워져서 재밌게 했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D&E 은혁 / 서울, 정송이 기자
슈퍼주니어 D&E 은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은혁도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설레는 감정을 내비쳤다.

그는 “한국에서는 아무리 콘서트를 많이 해도 이상한 떨림과 설렘이 있다. 아무래도 한국 가수고 한국에서 시작을 하고 데뷔를 했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왔을 때 더 벅차고 설레는 감정이 있다. 또 한국에서 처음 슈퍼주니어-D&E 콘서트를 하는 거라 더 떨리는 것이 있었다”고 전했다.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Danger’를 공개한 슈퍼주니어-D&E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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