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접속 지연 오류에 이용자들 불편 호소…‘지난달에 이어 또’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페이스북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4일 저녁 8시 쯤 페이스북에서 접속지연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 3월 갑작스럽게 오류가 발생해 접속이 불가능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나만 오류난건가?”, “오류 너무 심하네”, “인스타도 동시에 안되네요”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업데이트로 인한 오류라고 전해졌지만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이용자들은 반복되는 오류에 불편을 호소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2004년 2월 4일 당시 만 19살이었던 하버드 대학교 학생 마크 저커버그와 에두아르도 세버린이 학교 기숙사에서 사이트를 개설하며 창업하였다.

개설 첫 달에 더스틴 모스코비츠와 크리스 휴스가 동업자로 합류하여 만들어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실리콘밸리 북쪽의 멘로파크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어원은 마크 저커버그가 다녔던 필립스엑시터에서 학기가 시작될 때 친목을 다지기 위하여 학생들의 얼굴과 프로필을 적어 공유하던 책자(출석부)에서 온 것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상장 초기의 우려를 종식시키며 2017년 미국의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6위에 해당하는 거대기업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2017년 4분기부터 접속률이 줄고 있다는기사가 떴다. 

2018년 2분기 실적 발표 후 어닝 쇼크로 주가가 17% 가까이 급락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