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박진영(GOT7)의 어설픈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사건 해결의 결정적 키(KEY) 역할을 하며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이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 박진영 현장 비하인드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최근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공식 홈페이지에는 “행복했던 사탕커플”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 신예은은 상큼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들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지난주 방송에서 이안(박진영 분)은 자신이 가진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초(급)능력자로서 유쾌한 첫 등장을 알렸다.
완벽한 비주얼을 따라가지 못한 백치미 탓에 임신테스트기를 볼펜으로, 2016년 한민요양병원 사건 피해자들의 속옷 사이즈를 다잉 메시지로 오인하는 등 헛다리 추리를 펼쳐 웃음을 안긴 것.
그러나 결국에는 한밤중 교무실에 들어왔던 사람을 찾아냈고, 또 피해자들의 속옷 사이즈는 이후 강성모(김권 분)의 엄마 강은주(전미선 분)로 밝혀진 ‘요양보호사 강희숙’이라는 새로운 인물을 알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어 2년 후 하천에 떠내려온 인형을 통해 시체가 든 검은 캐리어를 발견, 윤재인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친 이안은 그 시체에서 한민요양병원 사건의 최초 목격자이자 캐리어 살인사건의 진범 김갑용(최덕문 분)의 모습까지 읽어내는 데 성공해 짜릿함과 충격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이안이 윤재인이 흘린 휴대폰에서 의문의 남자(이승준 분)를 보고 그녀를 납치한 범인임을 직감해 심장 쫄깃한 전개를 이끌었다. 과연 그동안 능력을 한 단계 상승시킨 그가 사이코메트리를 활용해 윤재인이 납치된 곳의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폭풍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예은을 찾아 나선 박진영의 사이코메트리는 내일(1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