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아이엠이 솔로 믹스테잎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아이엠은 솔로 믹스테잎 발매에 관한 질문에 “일정은 자세하게 말할 수 없지만 콘서트가 끝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
이어 “믹스테잎 안에서 담고 싶었던 느낌은 몬스타엑스가 강렬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데 그 외에 제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풀고 싶었다”고 밝혔다.
아이엠은 믹스테잎에 대해 “전반적으로 몽환적인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빠르지 않고 슬로우 템포 무드를 가지고 있는 곡이라 굉장히 섹시하다.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아이엠은 “미국의 해외 싱어와 같이 컬래버레이션 한 곡이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전 리믹스가 모두 영어로 되어있다”고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몬스타엑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호주 시드니, 멜버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페인 마드리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까지 아시아와 유럽, 북·남미를 모두 아우르며 전 세계 11개국 18개 도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