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출발! 비디오 여행’ 기막힌 이야기, ‘아이 스틸 씨 유’… ‘요로나의 저주’ ‘뷰티풀 보이스’ ‘드래곤 길들이기3’ ‘베일리 어게인’ ‘어벤져스: 앤드게임’ ‘가버나움’ ‘유랑지구’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요로나의 저주’, ‘뷰티풀 보이스’,‘드래곤 길들이기3’, ‘베일리 어게인’, ‘어벤져스: 앤드게임’, ‘가버나움’, ‘아이 스틸 씨 유’, ‘유랑지구’가 나왔다. 

14일 MBC에서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온 영화’ 코너에서는 ‘요로나의 저주’, ‘뷰티풀 보이스’를 소개했다. 

‘요로나의 저주’에서 1973년, 애나는 남편 없이 두 아이와 살고 있다.

사회복지사인 애나가 담당하던 한 여인의 아이들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자, 그는 이것이 '요로나'의 짓이라면서 애나에게도 똑같은 저주가 내릴 것이라 예언한다.

어느 날부터인가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의문의 존재가 아이를 위협했다. 

‘뷰티풀 보이스’에서 성우들은 단 하루 만에 더빙을 끝내야 하는 프로젝트로 모이게 됐다.

성우들은 대표(박호산)의 갑질에 하나 둘 지쳐가고 좁아터진 유리 부스 안에서 모두가 터지기 일보 직전까지 갔다. 

'영화대 영화' 코너에서는 ‘드레곤 길들이기3’과  ‘베일리 어게인’을 소개했다. 

‘드래곤 길들이기3’는 버크섬에서 영원한 친구 히컵과 투슬리스의 활약으로 사람과 드래곤이 공존하며 살아가게 됐다. 

새로운 드레곤 라이트 퓨어리를 쫓아간 투슬리스를 찾다가 히컵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레곤의 파라다이스 히든 월드를 우연히 발견하게 됐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역대 최악의 드래곤 헌터 그리멜의 등장으로 드래곤들의 안전과 버크섬의 평화까지 위협받게 됐다.

‘베일리 어게인’은 귀여운 소년 이든의 단짝 반려견 베일리는 행복한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다시 시작된 견생 2회차, 3회차. 그는 경찰견 엘리에서 찰떡같이 마음을 알아주는 소울메이트 티노로 태어났다.

베일리는 다시 태어날 때마다 성별과 생김새, 직업에 이름도 바뀌지만, 여전히 영혼 만은 베일리였고 어느덧 견생 4회차에 자신이 떠돌던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됐다. 

'시시콜콜' 코너에서는 ‘어벤져스: 앤드게임’을 소개했다.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가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걸었다. 

어벤져스의 슈트에 대한 분석과 닉 퓨리가 마지막 순간에 호출한 사람인지 시시콜콜 분석했다.
 
'이유있다' 코너에서는 ‘가버나움’을 소개했다. 

법정에서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라고 외친 주인공 자인(자인 알 라피아)의 얘기를 그렸다.

법정에 선 자인의 나이는 12세 정도로 고소인 자격으로 재판을 받게 됐는데 무능하고 무책임한 부모 밑에 있던 자인은 어리지만 동생들을 돌보며 스스로 힘으로 살아가야 했고 왜 부모를 고소해야만 했는지가 나왔다.

'기막힌 이야기' 코너에서는 ‘아이 스틸 씨 유’를 소개했다.

정부 산하의 한 연구소에서 일어난 대규모 폭발사고로 수백만 명이 죽는 끔찍한 참사가 발생한다.

이들은 형체만 남은 채 '잔존인'이라 불리는 인간과 공존하지만, 인간 세상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생존자 소녀 베로니카(벨라 손)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잔존인에게 공격을 받고 같은 반 친구 커크(리처드 하몬)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알고 보면 이렇다' 코너에서는 ‘유랑지구’를 소개했다. 

가까운 미래, 태양계 소멸 위기를 맞은 지구는 영하 70도의 이상 기후와 함께 목성과의 충돌이라는 대재앙에 직면한다. 

그러자, 전 세계 연합정부는 지구 자체를 태양계 밖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범우주적 인류이민 계획을 세우게 된다.

MBC에서 방송된‘출발 비디오여행’는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