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뉴질랜드 초록홍합의 효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에서는 관절염에 도움되는 식품으로 뉴질랜드 초록입홍합이 소개됐다.
초록입홍합은 뉴질랜드 말보로만 해안가에서만 서식하는 껍데기가 초록색을 띠는 홍합이다.
홍합은 다양한 효능을 가진 해산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간해독 작용과 지방축적을 억제하고 간세포의 증가를 촉진시키고 혈압을 내린다.
홍합 속 베타인의 주요기능으로 항지간작용과 혈압강하, 항혈당작용,시력회복 등의 기능을 꼽을 수 있다.
홍합 자체로도 훌륭한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초록입홍합을 주목하는 이유는 이것이 자생하는 지역의 특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뉴질랜드 홍합으로 불리는 초록입홍합이 자생하는 지역은 자외선의 세기가 40%이상일정도로 강하다.
근해에서 자생하는 홍합으로서는 강렬한 자외선을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 항산화 물질과 다양한 항염 물질들을 생서하게 되는데 이 성분들이 일반 홍합이나 다른 식품들에 비해 월등히 함유량이 풍부하고 효능이 뛰어나 유명해지게 된 것.
초록입홍합 속의 항염 물질이 체내 염증 유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관절염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또한 관절염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비염이나 아토피 등 다양한 염증질환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실제로 초록입홍합을 즐겨먹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경우 일반 내륙에 살고 있는 사람들보다 관절염의 발병률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