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의 결혼 예식장 현장이 공개됐다.
13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수고한 흔적이 담긴 나의 예식, 함께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원은 남편과 입맞추고 있다.
특히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 드립니다”, “훈남이시네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결혼축하드려요”, “항상 행복하세요 결혼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지원의 나이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정지원이 결혼한 남편의 나이는 5살 나이차로 40세다.
정지원은 멘사회원 출신이자 KBS 아나운서다. 2008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경력이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조선일보 기자, 2009년 OBS 아나운서, 2010-2011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지난 2011년 8월부터는 KBS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 KBS1 주말뉴스 앵커를 진행했다.
지난 2006년 제2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세계대학생 평화봉사사절단) 한국대표 선발대회에서 ‘체’ 상을 수상했다.
정지원 아나운서와 결혼한 남편은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