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기대 수명 테스트 제안 받은 최수종, “오래 전부터 살았다” 그의 나이는?
‘아는 형님’에서 유이의 아빠인 야구인 김성갑 코치가 화제다.
13일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에는 역대급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종영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의 주인공인 최수종과 유이가 전학을 왔다.
유이는 '하나뿐인 내 편'에서 자신의 아버지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하는 최수종의 말을 듣고, 감정이 복바쳐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직도 작품 속에 부녀지간의 애틋함이 감정적으로 이어지는 모양이었다.
최수종은 '하나뿐인 내 편'에 캐스팅 됐을 당시, 아내 하희라에게 딸 역할로 유이가 나온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하희라는 유이가 나온 드라마 ‘결혼계약’을 봤다며 “요즘 나오는 배우 중에 감성적인 연기가 제일”이라고 칭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김영철은 “하희라 씨 말이 맞았어?”라고 묻자, 최수종은 “그 이상인 것 같아”라고 그녀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유이는 “이제까지 아빠가 있는 역할을 많이 안 했다”며, 최수종을 대선배로서 특별히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부친인 야구인 김성갑 코치(SK 와이번스 전 수석코치)와 최수종이 동갑이라며, 최수종이 그녀에게 말을 놓은 다음에는 촬영기간 동안 친아빠와 딸처럼 지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수종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58세이고, 김성갑 코치 또한 마찬가지다. 함께 출연한 유이의 나이는 1988년생으로 32세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