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는 형님’에서 소개된 기대 수명 테스트가 화제다.
13일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에는 역대급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종영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의 주인공인 최수종과 유이가 전학을 왔다.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기대 수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이상민은 “너희가 살고 싶은 것과 살수 있는 것의 차이는 분명히 둬야 한다”며, 기대 수명 테스트를 선보였다.
해당 기대 수명 테스트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언급됐던 유럽심장학회지에서 나온 것과 동일하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다리를 교차해 바닥에 앉았다가 다리의 힘으로만 다시 일어난다. 그 과정에서 앉을 때 5점, 일어설 때 5점을 부여하고, 손, 팔, 무릎으로 땅이나 몸을 짚으면 -1점을, 균형을 잃으면 -0.5점을 감한다. 0~3점이면 건강 심각, 3.5~5.5점이면 문제 발견, 6~7.5점이면 건강 양호, 8~10점이면 장수할 타입에 해당한다.
멤버들이 기대 수명 테스트를 하는 가운데, 이날 전학생인 최수종과 유이가 등장했다. 최수종은 기대 수명 테스트 제안을 받자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오래 전부터 살았다”며, 사실상 사극 주인공으로 한반도의 역사를 정주행 했음을 연상시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수종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58세다. 함께 출연한 유이의 나이는 1988년생으로 32세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