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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린킨파크 조한, “대한민국 가요에 대한 편견 있었지만 참가자들 보면서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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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린킨파크 조한이 ‘슈퍼밴드’ 참가자들을 향해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 12일 열린 JTBC ‘슈퍼밴드’ 제작발표회에서 조한은 “사실 대한민국 가요에 대해서 이럴 것이다 하는 편견이 있었다. 그렇지만 참가자들을 보면서 정말 놀라운 실력을 가진 이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제가 엑스맨, 어벤져스 같은 슈퍼히어로들을 좋아하는데, 슈퍼밴드의 슈퍼가 슈퍼히어로를 떠올리게 한다. 히어로들이 팀을 이뤄 빌런에 맞서는 것처럼, 참가자들이 어떤 조합으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조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조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조한은 2000년 린킨파크 1집 앨범 [Hybrid Theory]으로 데뷔했으며 가수 겸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또한 연출했었다.

그는 1977년 3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다.

조한이 출연하는 ‘슈퍼밴드’는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노래만이 아니라 악기 연주, 작사와 작곡 능력, 음악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까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들이 프로듀서들과 함께 여러 미션을 거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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