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신의 퀴즈4’ 장승조, 훈남 검사 이재준 역 ‘첫 등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지난 1일 방송된 메디컬 범죄 수사극 OCN 드라마 ‘신의 퀴즈4’(극본 박대성 이대일, 연출 이민우) 3회 ‘뱀의 춤’에서 강경희(윤주희 분)의 선배이자 검사 이재준 역으로 첫 등장한 배우 장승조가 짧은 등장임에도 진지함과 능청스러운 면모를 동시에 발산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겨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재준은 경희를 놀래 키기 위해 조용히 뒤를 따르다 도리어 경희에게 손을 꺾여 제압당하지만 능청스레 자신을 “잘나가는 검사 오빠”라고 소개하며 특별한 첫 등장을 했다. 재준에 뜻밖의 등장에 놀란 경희는 “이게 얼마만이야! 오빠 법대 들어가고 처음이지?”라며 안부를 묻고 이에 재준은 “근데 너 왜 이렇게 예뻐졌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어제 부로 서울 왔어. 중앙지검으로!”라고 답했다. 
 
‘신의 퀴즈4’ 장승조 / OCN 드라마 방송 캡처
‘신의 퀴즈4’ 장승조 / OCN 드라마 방송 캡처

이어 재준은 “자주 보자! 옛날 얘기도 하고..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있고”라며 넌지시 경희에게 여운을 남겨 선배 이전에 검사로써 추후 경희와 연관될 것을 암시하게 하는 것은 물론 극에서 어떤 인물로 활약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 이후 뮤지컬 ‘늑대의 유혹’, ‘셜록홈즈’, ‘쓰릴미’, ‘마마 돈 크라이’, ‘구텐버그’ 등과 연극 ‘나쁜자석’,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와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흥행 뮤지컬의 주역으로 활약해 온 만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수려하고 깔끔한 외모로 한 눈에 봐도 신뢰감이 느껴지는 ‘검사 수트 빨’을 완성시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예상 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기도.
 
장승조는 소속사를 통해 “촬영 현장에는 공연을 하는 것과 비슷한 듯 또 다른 긴장감, 재미들이 넘치는 것 같다” 며 “생애 첫 드라마로 마니아 층이 많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 한편으로 부담감도 있지만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첫 안방극장 나들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장승조는 현재 뮤지컬 ‘트레이스유(Trace U)’에서 본하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오는 6월 27일(금) 첫 공연 예정인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 에디 역으로 캐스팅돼 연습에 한창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