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근황을 전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리 선배님과 프리허그 하고 브런치 먹으며 프리토킹 중 #프리미어리그 #프리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전현무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최근 JTBC ‘슈퍼밴드’의 MC로 나선 전현무와 JTBC의 아들 장성규의 조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솔까말 외모는 장성규”, “라임 오진닼ㅋㅋㅋㅋㅋㅋ”, “진짜 프리하네요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신입사원’에 출연해 최후의 5인에 들며 이름을 알렸다.
2012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아는 형님’, ‘방구석 1열’ 등에서 맹활약 중이다.
지난 9일에는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JTBC를 퇴사하긴 했지만,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는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JTBC 산하의 JTBC콘텐츠허브의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로 소속되었기 때문.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현무는 장성규보다 6살이 많고, 2004년 YTN 공채 8기 아나운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2012년에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각종 예능서 맹활약한 전현무는 지난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책을 집필하면서 작가로 데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