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눈이 부시게’ 한지민이 봄나들이를 나서 근황을 전했다.
한지민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공원에서 뒤를 돌아보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얇은 자켓을 입고 머리를 묶은 채 미소짓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뿌다 어후”, “봄밤 기다릴게요”, “진짜 사람이세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한지민은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송혜교의 아역으로 출연했는데, 나이가 같다는 점 때문에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이후 ‘대장금’, ‘부활’ 등의 작품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이산’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다.
그 뒤에도 ‘빠담빠담’, 영화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등서 맹활약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2018년에는 영화 ‘미쓰백’으로 39회 청룡영화상과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서는 김혜자 역으로 열연했다.
한지민은 5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봄밤’에 출연한다. 그는 6살 연하의 정해인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