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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미어, 섬유의 보석으로 불리는 모직물…“취급시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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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캐시미어가 또다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캐시미어는 인도의 카슈미르 지방과 티베트, 이란 등지서 기르는 캐시미어 산양에서 빠진 털로 짠 고급 모직물을 뜻한다.

섬유의 보석이라고도 불리며, 고급 양복감으로 쓰인다.

내구성은 양모(울, 모)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탄성과 신축성, 윤기가 훨씬 뛰어나다.

픽사베이
픽사베이

게다가 섬유 자체가 가볍고 가늘어서 부드럽고 따뜻하다.

때문에 머플러나 니트 등에 자주 사용된다.

섬유의 품질은 일교차가 심한 지역일수록 좋은데, 염소가 일교차를 견디면서 섬유의 밀도를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캐시미어 100%인 제품의 경우 보풀이 자주 생긴다.

마찰을 되도록 피해야 하고, 옷걸이에 걸기보다는 개어서 보관하는 편이 좋다. 더불어 일반 세제를 사용할 경우 손상될 수 있다.

캐시미어를 세탁하기 위해서는 손빨래를 하는 편이 좋은데, 그렇다고 손으로 마찰을 많이 주면 변형이 가해지니 주의해야 한다.

세재를 제거하거나 물기를 제거할 때도 일반 세탁물처럼 짜내거나 비틀면 절대 안된다.

햇빛에 말리기보다는 그늘진 곳에서 말리는게 좋다.

최근 캐시미어가 주목받은 이유는 개그맨 이용진이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언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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