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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퀴즈왕’ 심은경, 국내활동 뜸한 이유 있었다…“일본서 첫 연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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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퀴즈왕’에 출연했던 심은경의 근황이 전해졌다.

1994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심은경은 2003년 드라마 ‘대장금’으로 데뷔했다.

이후 ‘황진이’, ‘태왕사신기’에서 각각 하지원과 이지아의 아역으로 등장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2011년 영화 ‘써니’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뒤이어 ‘광해, 왕이 된 남자’, ‘수상한 그녀’로 흥행과 연기 양면에서 호평받으며 차세대 여배우로 손꼽히기도 했다.

‘퀴즈왕’ 스틸컷 / 네이버영화
‘퀴즈왕’ 스틸컷 / 네이버영화

더불어 아역시절 찍었던 ‘단팥빵’에서 보여준 ‘헥토파스칼 킥’이 뒤늦게 발굴되면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또한 2008년에는 서태지의 팬임을 밝히면서 그와 함께 CF를 찍었고, 후에 8집 활동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Record of 8th-398일의 기록’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하지만 드라마 ‘내일로 칸타빌레’의 실패로 인해 주춤하던 그는 이후 영화 ‘널 기다리며’, ‘로봇, 소리’, ‘서울역’ 등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쓴맛을 봤다.

‘조작된 도시’, ‘특별시민’ 등에서도 반등의 기미를 찾지 못한 그는 ‘염력’, ‘궁합’을 마지막으로 국내 작품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간 그는 두 편의 영화를 촬영했고, 두 편 모두 올해 개봉할 예정이다.

우선 그는 ‘블루아워에 내던지다’라는 영화에서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유명한 카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심은경(맨 왼쪽) / 인터넷 커뮤니티
심은경(맨 왼쪽) / 인터넷 커뮤니티

또한, 모치즈키 이소코 원작의 ‘신문기자’에도 주인공으로 발탁돼 마츠자카 토리와 함께 출연한다.

‘신문기자’는 일본 현지서 6월 28일 개봉예정이다.

심은경은 최근 일본서 톰 스토파드 원작의 ‘착한 아이는 모두 보상 받을 수 있다’에 출연하게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그의 연기역사상 최초의 연극을 일본어로 소화하게 된 그는 츠츠미 신이치, 하시모토 료스케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심은경이 일본에서의 활동을 토대로 비상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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