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걸어서 세계속으로’ 오만 여행, 옥빛 용궁 ‘비마 싱크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반전 매력이 가득한 오만을 찾았다.
 
13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산 좋고 물 맑은 아랍의 자연미인, 오만’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오만’(Oman)은 아라비아 반도 남동부에 있는 이슬람 군주국이다. 이슬람 전통을 엄격히 지키지만, 이웃 나라와 달리 개방정책을 택하고 일찍이 전 세계와 교류를 해온 역사가 있어 전체적으로 자유롭고 온화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메마른 사막과 척박한 황무지가 떠오르는 기존 아랍의 이미지와 달리 푸른 물결이 일렁이고 초록빛 생명이 움트는 곳이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김효진 프로듀서는 술탄 카부스 그랜드 모스크 사원, 아인 알 아따와라 온천, 비마 싱크홀, 하자르 산맥 자벨 샴스 등을 방문했다.

그 중 ‘비마 싱크홀’(Bimmah Sinkhole) 신비한 풍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마 싱크홀은 석회암 지반에 생긴 에메랄드빛 보석이라고 할 수 있다. 바다랑 연결돼 있어 물이 계속 순환하며 바뀐다. 해수면이 높아지면 같이 높아지고, 낮아지면 같이 낮아지는 식으로, 싱크홀 물 깊이는 때때로 달라진다. 물은 매우 맑고, 물속은 ‘옥빛 용궁’을 연상시킨다.

레바논 여행자 칼릴 씨는 “스트레스 풀기에 딱 좋은 곳이다. 지금은 볕이 좋은 겨울이니까 피부도 멋지게 그을릴 수 있다. 그러니까 오만에 꼭 와보라. 오실 때 옆에 레바논도 들려 달라”고 요청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