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허니부쉬의 효능과 부작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니부쉬란 유럽에서 피부 건강을 위해 오래전부터 먹던 꽃으로 여름 최고 기온 25도를 넘지를 않는 지중해성 기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자생한다.
이 꽃은 꽃잎에서 꿀처럼 달콤한 향이나 허니부쉬라고 이름을 지어졌다. 허니부쉬의 효능은 노화 예방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감기, 불면증, 배탈에도 좋다고 알려져 천연 약재로도 활용된다. 특히 꽃 속에 들어 있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노화 독소가 생성되는 것을 57%를 억제해준다고 한다.
허니부쉬를 발효하게 되면 헤스페리딘과 비타민C, 각종 무기질 등 유익한 성분들이 더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변한다. 또한 허니부쉬를 발효할 시 피부를 구성하는 대표 아미노산 19종도 증가하게 된다.
허니부쉬는 피부의 주름, 보습, 탄력 개선 효과가 있다. 더불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천연 식품으로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인정받았다.
피부에 좋은 허니부쉬 부작용으로는 과하게 섭취할 경우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허니부쉬 발효 분말의 1일 섭취 권장량은 0,4g~0.8g이다.
먹는 방법은 허니부쉬를 발효시켜 분말로 만든 뒤 차로 마시는 것이 간편하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약 70도씨의 따뜻한 물 600ml에 허니부쉬 발효분말 0.5g을 넣어 섞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