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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스페인 하숙’ 13유로의 하숙집, 현지 핫플레이스 등극…배정남-차승원-유해진 놀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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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업 4일 차 ‘스페인 하숙’이 현지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12일 밤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영업 4일 차를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순례자들의 저녁을 위해 김치찌개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묵은지 한포기와 목살을 가득 넣고 먹음직스러운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이후 노릇노릇한 감자채볶음을 만들며 셰프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때 유해진은 두 명의 한국 순례자와 함께 거리로 나섰다. 자신이 좋아하는 산책길을 소개하며 아재개그를 선보인 유해진.

그는 “이런 개그 좋아합니다”라며 받아주는 순례자들을 보고 만족스러워했다. 

유해진과 함께 산책에 나선 손님들은 앞서 순례길을 걸으며 알게 됐다고 밝혔다. 너무 같이 다녀서 잠시 떨어지자 했는데 다시 ‘스페인 하숙’에서 만났던 것.  

그들은 순례자의 길을 걸으며 하는 대화에 대해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는 눈이랑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얘기를 안 했다”며 “나중에 숙소에 들어가서 밥 먹고 씻으면서 얘기하고 친구가 됐다”고 설명했다. 

tvN ‘스페인하숙’ 방송 캡처

순례자들과 산책을 마치고 하숙집에 돌아온 유해진은 뜻밖의 손님을 맞이하게 됐다. 바로 사인을 받기 위해 현지인들이 찾아온 것이다. 

알고보니 스페인 유명 방송에 ‘스페인 하숙’이 한국 유명 배우들이 운영하는 하숙집으로 소개됐고, 이후 하숙집은 현지인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가 됐다. 

방송을 보고 2시간 거리에서 하숙집을 찾은 팬들은 “사인을 받기 위해 왔다. 해외에 오면 조용히 쉬고 싶을 텐데 방해가 될까봐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해진, 차승원, 배정남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그들은 차승원이 출연한 드라마 ‘시티홀’, ‘최고의 사랑’, ‘아테나’와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럭키’를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신들을 알아봐준 고마운 마음에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던 세 사람은 하숙집 기념품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tvN ‘스페인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방송 이후 화제가 된 순례자의 뜻은 종교적인 목적으로 성지를 순례하는 사람을 말한다.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맛깔난 한식과 따뜻한 잠자리가 있는 하숙을 제공한다. 알베르게 숙박비는 5유로이며 식사와 디저트를 더할 경우 보통 1박에 한 사람당 13유로가 든다.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vN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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