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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최고의 음치부터 감동의 순간까지 시즌 총망라한 스페셜로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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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 시즌을 종료하며 전 시즌을 되돌아봤다.

1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는 시즌을 총망라한 스페셜을 방영했다.

시즌 종료를 맞이한 김종국, 이특, 유세윤은 음치를 판가름 하는 두 번째 단서인 립싱크 코너를 실제로 체험하는 것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립싱크 베스트 3위는 장동민의 서정적인 ‘걱정말아요 그대’ 립싱크였다. 기도하듯 마이크를 쥐며 감정에 몰입하며 서정적인 립싱크에 몰두하다 음치 모드로 급변하는 등 웃음을 남겼다. 2위는 입 한번 열지 않고 눈썹만으로 립싱크를 선보였던 유세윤의 눈썹싱크였다. 1위는 다이나믹듀오의 죽일놈 립싱크였다. 최자는 원곡자답게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들어가는 첫 박자를 놓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개코가 이 노래를 만 번은 불렀다며 자신만만해 했지만 개코 역시 첫 박자를 놓쳐버렸다. 두 번째 기회가 왔지만 그 역시 박자를 놓쳐버리며 굴욕을 맛봤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방송 캡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방송 캡쳐

해외에서 도전한 출연자가 많은 만큼 월드 클래스 출연진의 순위도 매겼다. 4위는 세계 4대 뮤지컬 주인공인 로라 에밋이었다. 뮤지컬 ‘캣츠’에서 그리자벨라 역을 맡은 월드 클래스의 주역다운 무대를 보여줬다. 3위는 중국 뮤지컬 퀸인 ‘홍본영’이었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브래드 리틀’의 영상 편지와 함께 ‘The Phantom Of The Opera’를 부른 홍본영과 실제로 등장해 그녀와 하모니를 선보인 브래드 리틀의 무대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위는 미국 TV쇼에 출연한 실력자인 ‘윤대웅’이었다. 오로지 입으로 내는 비트박스와 보컬로만 무대를 장악하며 게스트였던 AOMG 사단을 충격에 빠트렸다. 1위는 비용세를 꿈꾸는 투욘세 ‘드림걸즈’였다. 음치로 판명됐던 그녀들은 출중한 흑인 소울로 무대를 압도했다.

심쿵 비주얼 베스트 4위는 태권도 메달리스트 음치인 ‘차선형’이었다. 요즘 트렌드라는 소위 멍뭉미로 방송 후 실검 1위와 SNS 팔로워수가 만 명 이상 올랐다는 소식 뿐 아니라 연예계 제의도 받았다는 근황도 전했다. 3위는 인간문화재 손녀 ‘정소리’였다. 진실의 무대로 한국의 얼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감동시켰다. 정소리는 너목보 출연 이후 영화 공작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2위는 배우 ‘이선빈’이었다. 피아노 연주와 함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시청자에게 이선빈이란 세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1위는 시그널의 황의경 ‘김민규’였다. 노래 가사의 사랑해 폭격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그는 급기야 방청객들의 아우성으로 ‘김민규 폭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는 스윗한 무대로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매력을 선보였다.

음치 명예의 전당 3위는 백지영이 강추한 댄서 ‘이원미’였다. 초대가수인 신혜성과 구면이었던 이원미는 “내 노래 못들어봤지. 들어봐. 후회할거야”라며 경고하거나 백지영의 영상 편지원으로 신혜성을 혼란스럽게 했다. 그녀는 춤실력과는 전혀 다른 노래 실력으로 모두를 빵터지게 했다. 2위는 태양의 서커스에 스카우트 된 음치인 ‘범상길’이었다. 헤드스핀으로 노래를 부르는 진기 명기를 선보이며 역대급 음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위는 공개 전부터 정체가 밝혀졌던 음치 마마손과 아이들 ‘김태우&언터쳐블’이었다. 

다시 보고 싶은 순간 베스트 첫 번째는 시즌 2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 ‘박준영’이었다. 주니퍼로 활동했던 그는 무려 15년 만에 너목보를 통해 무대로 복귀했다. 그는 변함 없는 실력으로 모두를 감탄과 함께 추억에 젖게 했다. 두 번째는 시즌3 서울대 의대생 ‘문하늘’이었다. 훈훈한 외모와 지성에 노래실력같이 갖춘 그는 여심을 저격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MC들은 문하늘과 영상 통화를 통해 그의 근황을 전했다. 세 번째는 시즌 6 해울대 파도 고음 아가씨 ‘김은주’였다. 어릴 절 겪었던 불행한 사고를 노래를 통해 극복했다는 그녀는 초대가수였던 이선빈을 울리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뇌리에 남았다. 마지막 베스트 순간은 시즌6 KCM 조카인 ‘전동현’이었다. KCM 못지않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초대가수인 코요태를 비롯하여 방청객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절하게 울렸다. 이 무대는 시즌6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이다 보컬 사대천왕의 4위는 사이다 도매 사장님 ‘이은배’였다. 짜릿한 고음을 대방출하며 노래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3위는 수자원공사 최박사 ‘최영관’이었다. 음치로 선정되었지만 시원시원한 고음을 발사하며 초대가수였던 환희를 멘붕에 빠트렸다. 2위는 전설의 노래방 18번 가수 ‘김경현’이었다. 더크로스의 전 멤버인 김경현은 불후의 명곡인 Don't Cry를 부르며 22초 동안의 논스톱 샤우팅으로 고음 레전드로 기억될 무대를 남겼다. 1위는 제2의 조수미 ‘박소영’이었다. 밤의 여왕 아리아를 부르며 고음으로 모두를 압도한 그녀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방송 캡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방송 캡쳐

너목보 트루먼쇼 4위는 손오공 책방 연체료 사건이었다. 음치라면 연체료 받으려 온 손오공 책방의 아들이라는 직업에 손오공 책방과 연관된 에피소드를 전했던 동방신기는 음치라면 손오공 책방 아들을 음치로 선정했었으나, 그는 실력자였다. 3위는 실력자라면 하하의 친누나인 하쥬리의 애제자라 등장한 미스터리 싱어 등장과 함께 실제 누나와의 전화 통화가 연결돼 하하는 멘붕했지만 그는 음치였다. 2위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 한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음치였던 에피소드가 차지했다. 심지어 연인 사이도 아닌 가짜 프러포즈였기에 게스트였던 최민수를 당황하게 했다. 1위는 장우영의 첫사랑부터 동네 친구까지 총출동했던 2PM 편과 JYP네이션 편이었다. 장우영의 첫사랑으로 등장한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였고, 동네 친구로 등장했던 미스터리 싱어 또한 음치였다. 이어 실제 친구가 무대에 등장해 장우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감동의 무대 4위는 필리핀 행사퀸 ‘셰피’였다. 성별을 뛰어넘는 음역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셰피는 남자로 태어나 여성이 된 트렌스젠더였다. 그녀의 사연은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3위는 을지로 쎄시봉 ‘허준석&김동현’이었다. 두 사람의 하모니는 진한 울림을 전했다. 2위는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한 몸짱 음치 ‘조준범’이었다. 인순이와 듀엣을 하게 된 그는 음치였지만 웃음과 감동이 공존한 무대로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1위는 전설의 로커 ‘정단’이었다. 부활의 ‘아름다운 사실’을 열창한 그는 부활의 8대 보컬 출신 로커였다. 그의 무대에 박완규와 김태원이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무대를 만들었다.

매 방영 때 마다 화제를 모았던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는 오늘 방송을 끝으로 여섯번째 시즌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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