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2019년 4월 12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BTS)이 컴백 첫날 초동 130만장 기록을 세웠다.
RM(리더),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BTS)은 12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또한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음원도 함께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한터차트에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앨범 판매량 집계도 함께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오후 9시 기준, 그들은 초동 첫날 100만장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100만을 간신히 넘어도 대단한일인데 100만도 훌쩍 넘어 130만(정확히 138만장, 약 140만장)이라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을 세웠다.
초동이란 앨범 발매 후 첫 일주일을 이르는 말이다. 이 초동기간 판매량은 해당 아티스트의 팬덤 화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가늠할 때 참고하는 지표 중 하나다. 그리고 방탄소년단(BTS)은 초동 첫날 100만장 판매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움으로써 천상계의 팬덤 화력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게 됐다.
이정도 추세면 초동 첫날 기록 150만장 이상(현재 138만장이니 매우 유력한 상황)을 노려볼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방탄소년단 팬클럽인 아미는 오늘 하루 동안 한터 차트에서 눈을 못 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