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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벚꽃부터 별미까지…볼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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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예당호 출렁다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이 모이고 있다. 

11일 현재 충남 예산군에 있는 벚꽃길은 이미 분홍빛으로 물들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잇다.  

TV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의 드라마 세트장으로도 활용됐던 대흥동헌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는 벚꽃 사진명소다.

대흥슬로시티 내 대흥동헌은 벚꽃과 장독대가 어우러진 모습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느린 꼬부랑길이 조성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에 따르면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이하 추사고택)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추사체로 유명한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돼 있으며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106호 예산 용궁리 백송이 있어 산책로를 걸으며 고택이 주는 아름다움과 벚꽃이 주는 봄의 기운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대흥동헌과 추사고택 모두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돼 있어 사전 예약을 하면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산군에는 지난 6일 개통한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그 길이가 402m에 이르며 출렁다리를 건너다보면 수면 바로 위에서 드넓은 예당호를 바라볼 수 있어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64m의 주탑에서 내려다보면 아찔한 기분까지 든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수변 산책로도 잘 조성돼 있어, 요즘 같은 볕 좋은 봄날 산책하기 딱 좋다. 지난 6일 개통 이후 10일 현재 관광객 9만여명이 찾았다.  

마지막으로 예당호 별미다. 예당호 주변에 어죽과 붕어찜을 하는 음식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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