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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가득”…‘열혈사제’ 이하늬, 만개한 벚꽃에 행복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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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하늬가 봄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에 제일 흔한 것이 꽃 사진이래도 어떡해! 설레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누가막막심어놓은듯한봄꽃들 #봄아가지마조금만천천히가줘 #이러고바로비내리기있긔없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하늬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개한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이하늬가 담겼다.

화사한 핑크 슈트를 입고 환한 미소를 띤 이하늬.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워요”, “와 벚꽃이랑 진짜 찰떡이에요”, “역시 하늬님! 팬입니다”, “이 사진 보니까 저도 설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는 올해 초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배우에 등극, 스크린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남길(김해일 역), 김성균(구대영 역), 고준(황범철 역), 금새록(서승아 역), 안창환(쏙삭 역) 등이 출연 중이다. 또한 OST는 정동하, 오담률, 노라조, 펀치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이하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팀 검사 박경선 역을 맡았다.

박경선은 철두철미한 일처리 능력, 귀신같은 정치력, 거기에 빼어난 미모와 센스까지 겸비한 인물. 권력을 위해 내달리는 전투력 충만한 캐릭터다.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까지 사로잡은 이하늬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SBS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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