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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붐붐파워’ 붐, ‘미쳤어’ 지병수 할아버지 언급…“음악에는 힘이 있다” 명언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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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붐붐파워’ DJ 붐은 오프닝에서 ‘전국노래자랑’미쳤어 할아버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지병수 할아버지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서는 붐은 “오프닝에서 얘기했듯이 지병수 할아버지가 온라인상이나 방송사에서 큰 화제였고, 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쳤어’를 부르면서 러블리한 눈웃음, 흥, 에너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라고 청취자들에게 말했다. 

또 “지병수 할아버지를 보면서 힘을 느꼈다. 또 음악의 힘이었다. 노래를 부르는 지병수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에너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붐은 “음악에도 큰 힘이 있다”라며 한 번 더 강조했다. 

“음악을 들으면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붐붐파워’ 오프닝에서 손담비의 노래 ‘미쳤어’를 선곡했다. 이어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선곡해 신나게 출석체크를 했다.

붐 /
청취자에게 아련하게 인사하는 DJ 붐 / SBS 파워FM ‘붐붐파워’ 보이는 라디오 캡처

‘붐붐파워’에서는 새 코너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보였다. 청취자의 목소리만으로 나이를 맞추는 청취자가 참여하는 퀴즈인 것.

붐은 “청취자 미빈 씨의 나이는 31살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청취자는 32살이다”라고 말했다. 붐은 1살 차이로 퀴즈를 맞추지 못했다. 청취자는 88년생이다.

붐은 청취자의 직업을 물어보자 미빈 씨는 “세무사 사무실에서 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법인세가 끝나서 놀러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무사는 법인세 시기 때 바쁘다”며 붐이 애써 포장했다.

붐은 청취자에게 “전화연결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새 코너 ‘내 나이가 어때서’를 마무리지었다.

붐은 “처음 시도해봤는데, 재밌다”고 말하며 새 코너를 칭찬했다.

붐이 진행하는 ‘붐붐파워’ 문자번호는 연관검색어에 올라 이목을 끈다. SBS 파워FM ‘붐붐파워’ 문자번호는 #1077 이다. 짧은문자 50원, 긴문자 100원 고릴라 플친은 무료다.

붐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붐붐파워’는 매일 낮 4시 107.7MHz(수도권 기준)에서 송출되며 SBS 고릴라를 통해 스마트폰과 PC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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