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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드레스 입고 몸매 과시...“다이어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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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오정연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오정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백색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한 때 급격히 살이 찌면서 체중 논란까지 있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완료하신 듯 하네요^^”, “귀여운 아가씨~”, “봄여신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 인스타그램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유명한 동기로는 전현무와 이지애, 최송현 등이 있다.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시절 ‘스타 골든벨’, ‘도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그는 2009년 26살의 나이로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다. 하지만 2012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이혼했다.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그는 2016년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도 데뷔했다.

한편,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정연은 지난 2018년 11월 몸무게가 11kg이나 늘어난 근황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10월부터 카페에서 매일 6시간씩 일하고 있다”며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남은 주스를 마시다가 몸무게가 11kg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오정연은 아르바이트 구직 당시 직접 아르바이트 앱을 이용해 지원.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카페를 창업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현재는 EBS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의 DJ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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