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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패션에 시청자 관심↑ 수트부터 귀걸이-목걸이-반지-시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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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그녀의 사생활’ 속 박민영의 패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극중 박민영은 채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이자 아이돌 덕후, 화이트오션 차시안(정제원) 홈마 성덕미 역을 맡았다.

특히 박민영은 낮에는 미술관 큐레이터로 패셔너블한 모습을, 밤에는 프로 아이돌 덕후이자 은폐모드를 보여주는 패션으로 이중생활을 완벽하게 오간다. 

tvN ‘그녀의 사생활’
tvN ‘그녀의 사생활’

미술관 큐레이터 모드일 때 박민영은 멋쁨이 폭발하는 시선강탈 수트 패션을 보여준다.

박민영은 시선을 사로잡는 핫핑크 컬러의 수트부터 짙은 녹색, 뉴트럴 색상의 수트까지 독특한 컬러감의 수트를 소화해 세련미를 내뿜는다. 

또한 올리비아 핫세를 떠오르게 하는 헤어스타일은 우아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 캡처
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 캡처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수트 뿐만 아니라 박민영이 착용한 귀걸이, 목걸이, 반지, 시계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극중 박민영이 착용한 액세서리는 로즈몽 제품으로 알려졌다.

큐레이터 모드일 때 존재감을 드러내는 세련된 슈트 패션을 보여준 것에 반해 프로 아이돌 덕후 모드에 돌입한 박민영은 존재감을 숨기고 있다. 

아이돌 덕후 패션의 주요 콘셉트는 덕밍아웃 방지인 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모습을 꽁꽁 감추고 있다. 

깊게 눌러쓴 캡모자와 마스크 등 신변 노출을 막기 위한 필수템을 장착한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 캡처
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 캡처

또한 최애 아이돌을 촬영하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만큼 직장에서와는 달리 편안한 스타일의 트레이닝복 팬츠와 여유 있는 후드 티셔츠를 착용해 눈길을 끈다. 

덕밍아웃도 방지하고 편안함도 얻는 일석이조의 덕후 패션을 선보인 것. 

망원렌즈와 카메라 바디 등 장비를 넣을 백팩과 소지품을 쉽게 꺼낼 수 있는 힙색을 앞으로 착용한 것 역시 편안함을 추구하는 덕후 모드 패션이다.

tvN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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