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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어쩌다 어른’ 김선경, 사기 피해 고백 ‘아는 동생에게 집값 횡령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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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어쩌다 어른’ 김선경이 사기피해를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어쩌다 어른’에서 출연한 김선경은 “친동생처럼 따르던 동생에게 배신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품활동 중이라 집을 보러다닐 시간이 없었다”며 “집을 봐달라고 2억 8천만원을 맡겼는데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성경은 “내 돈 어디 있냐고 물으면 금고에 넣어놨다고 거짓말했다”고 덧붙였다.

사기범을 형사 고소했다는 그는 “갚으라는 판결이 나왔지만 결국 돈은 못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어르신이 와 “4천 만원밖에 없다”고 호소했던 것. 마음이 약해진 김성경은 합의를 해줬다고. 충격적인 반전은 어르신 역시 사기꾼이었다.

이를 들은 김웅 검사는 “돈을 맡기셨기 때문에 사기가 아닌 횡령이다”이라고 설명하며 “실형은 안 나오고 집행유예 나온 거 같고, 민사적으로 이기신 건데 판결문은 소용이 없다. 강제집행 해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 했다.

‘어쩌다 어른’ 캡처

한편 김선경은 1991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데뷔했다.

이후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거상 김만덕’,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김성경은 지난달 6살 연하남과의 이혼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어쩌다 어른’은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들의 다시 보고 싶은 명강의가 2019년, 새로운 인사이트로 돌아온다! 난생처음 어른이 된 우리를 위한, 각 분야 지식인들의 울림 있는 유머와 깊이 있는 통찰! 어차피 한 번은 되어야 할 어른이라면, 프리미엄 특강쇼를 그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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