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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러쉬’ 프레디 하이모어, 촬영 당시 실제 대역 없이 소화 ‘완벽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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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어거스트 러쉬’가 12일 채널 슈퍼액션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방송된다. 

커스틴 쉐리단 감독의 작품인 영화 ‘어거스트 러쉬’ 는 많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인생음악영화로 거론되고 있다. '

‘어거스트 러쉬’ 스틸컷

‘어거스트 러쉬’는 꿈보다 아름답던 뉴욕에서의 단 하룻밤 그 11년 후 눈을 감으면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천재 소년 에반이 세상과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기적 같은 이야기. 

‘어거스트 러쉬’를 통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착한 소년으로 자리매김한 아역배우 프레디 하이모어. 

그는 세상을 향해 음악을 연주하는 소년 에반을 천재적인 연기로 소화해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프레디 하이모어는 촬영 당시 실제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했으며 기타와 지휘법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속에서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장면을 소화해야 했던 프레디 하이모어는 손으로 때려서 소리를 내는 핑거스타일이라는 새로운 기법의 화려한 기타 연주는 물론 가장 난이도가 높은 지휘법까지도 완벽하게 마스터하여 무려 7분간 이어지는 오케스트라 심포니 장면을 완성시켰다. 

10대 초반의 어린 나이, 성인도 소화하기 힘든 고난위도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프레디 하이모어는 타고난 연기 천재로서 관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화 속 에반을 교회로 홀리 듯 이끌었던 성가대의 합창곡 ‘raise it up’은 2008년 제 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원스’, ‘인챈티드’의 OST와 함께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 속에서 흘러나오는 총 40여곡에 달하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작곡가 마크 맨시나 음악감독을 주축으로 한 스탭들이 이뤄낸 결실이었다. 

또한 한스 짐머가 뮤직 컨설턴트로 참여해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의 작업을 통해 8회에 걸친 그래미상을 수상한 필 라몬이 뮤직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07년 11월 개봉한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관객수 2,228,27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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