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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수다’ 고은미-오승현-정재영-원빈 출연, 장진 감독의 액션 영화…‘줄거리 및 시즌2는?’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4.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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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영화 ‘킬러들의 수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킬러들의 수다’는 지난 2001년 10월 12일 개봉한 액션, 드라마, 코미디 영화며 총 12분 한국 15세 관람가다.

감독은 장진이며 출연으로는 신현준, 고은미, 오승현, 정재영, 신하균, 원빈, 장진영 등이 있다.

‘킬러들의 수다’ 시즌2는 지난 2013년에 개봉한다고 했었지만 현재까지 아직 개봉을 안 했다.

‘킬러들의 수다’는 서울 한복판에서 원인모를 폭발사고와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007 영화를 방불케 하는 사건 현장에서 유유히 빠져나오는 4명의 남자들. 팀의 리더이자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인 상연(신현준), 폭약 전문가인 정우(신하균), 사격에는 불사신인 재영(정재영), 컴퓨터에 능통한 막내 하연(원빈). 그들은 흔적 하나 남기지 않는 전문 킬러다.

의뢰인들은 갖가지 사연을 가지고 킬러들을 찾아왔으며 킬러들은 의뢰인들이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법으로 사건을 처리했다.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이들에게 위기가 찾아왔는데, 경찰이 호송하던 인물을 살해하면서 그들은 조 검사(정진영)에게 뒤를 밟혔다.

영화 ‘킬러들의 수다’ 스틸컷
영화 ‘킬러들의 수다’ 스틸컷

폭력조직을 일망타진할 수 있는 증인을 잃은 조 검사(정진영)는 살인자가 전문 킬러임을 직감하고 그들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문제는 조 검사의 등장만이 아니다. 정우는 살해할 대상이 임산부라 감히 총을 꺼내지 못했고 킬러들의 은신처엔 영어 선생님을 죽여달라는 여고생이 찾아왔다. 난감한 상황이 잇따르면서 킬러들은 죽일 것인가 말 것인가란 고민에 봉착했다.

정우가 임무 수행을 거절하면서... 네 남자 사이에 한 차례 분란이 지나갔다. 결국 네 남자는 지킬 것은 지키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다음 임무 성공률 100%라는 자존심을 굽혔고, 의뢰인(애 아빠)을 찾아가 청부를 거절했다. 직후, 여자의 부탁으로 애 아빠를 찾아간 조 검사는 그만하라는 부탁으로 시작해서 결국 두들겨 패주고 돌아왔다. 이 일로 인하여 조 검사는 네 남자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바뀌었다.

네 남자가 유력 인사들도 참석한 공연장에서 암살을 준비하고 있다는 첩보가 조검사 쪽에 입수되었다. 덕분에 공연장의 경비가 급격히 강화되었고... 의뢰를 직접 받은 상연을 제외한 세 남자는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 외뢰인의 요구대로 꼭 공연 중 타겟을 암살해야 하는건지 불만을 표출했다. 하지만 의뢰인이 바로 오영란이란 상연의 말에 어떻게든 미션을 수행하기로 했다.

네 남자는 철통 같은 감시 속에, 경찰력의 시선을 주차장 폭발 사고 쪽으로 돌린 후, 헴릿 공연 중 배우인 타겟이 극 중 죽는 타이밍에 정확히 맞춰 저격 암살을 했다. 조검사는 자신들을 유유히 따돌리고 암살에 성공한 네 남자를 떠올리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후 상연은 백화점에서 조검사와 마주쳤다. 총을 가지고 있는 척 속여 조검사를 따돌리는 듯했으나, 결국 쫓기다 코너에 몰렸다. 상연은 포기하고 체포를 받아들이는데... 조 검사는 체포 대신 상연의 어깨에 총알만 한방 박아주고 사라졌다.

상연은 어찌어찌 집에 도착한 직후 인사불성이 되었고 조력자 주 씨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넘겼는데... 어깨에서 꺼낸 총알이 어디서 많이 본 물건이다. 탁문배의 소행이라 생각한 세 남자는 되갚아주러 뛰쳐나갔고... 그 사이 깨어난 상연은 조검사가 자길 체포하지 않고 총만 쏘고 사라진 것은 무슨 꿍꿍이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상연은 나머지 셋이 자리를 비운 사이 조검사와 담판을 지으러 검찰청으로 향했다. 헌데, 조 검사는 자수하겠다는 상연에게 바쁘니 그냥 돌아가라고 했다. 상연이 경찰서 내부에서 총을 꺼내 들었는데도 끝내 상연을 돌려보냈다. 아마도 네 남자를 이 사회의 필요악 같은 존재라고 인식했고, 네 남자로 하여금 탁문배를 암살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듯. 네 남자가 검찰청 앞에서 재회했으며 이후에도 킬러 생활을 하는 모습을 비추는 걸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