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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식품 스피루리나, 미란다 커도 해독주스 만들때 넣는 것으로 알려져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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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내 몸 사용설명서’ 나이를 거스르는 비결로 스피루리나가 소개됐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완전식품인 스피루리나의 효능이 소개됐다.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방송캡쳐

스피루리나는 이름만큼 신비로움 그 자체다. 

스피루리나는 멕시코와 같은 열대지방의 호수나 바닷물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서 세포구조는 미생물과 같다. 엽록소가 다량 함유돼있다. 

세균과 조류와 중간에 있는 신비의 미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인류의 미래 식량으로 스피루리나를 선정하기도 했다. 

완전식품하면 달걀, 우유, 두부 같은 걸 떠오르게 되는데 스피루리나 또한 고단백 식품이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완전식품으로 불려진다. 

스피루리나의 단백질 함량은 69.5%로 100g 중 약 70g이 단백질로 구성돼있다. 

우유보다 칼슘이 10배 더 높고 달걀보다 단백질이 5배 더 들어있어 그야말로 완전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루리나에만 들어있는 청남색의 성분 피코시아닌은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그 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과 더불어 항암 효과가 있다. 

가장 주목받은 이유는 세포벽이 없어서 소화 흡수율이 95%다. 적은 양을 먹어도 많은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슈퍼모델로 알려진 미란다 커는 해독 주스를 만들때 스피루리나를 식재료로 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50대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엽록소 식품을 섭취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피부 주름이 줄어들고 피부 탄력이 늘어났다고 발표됐다. 

스피루리나는 혈관건강도 지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남녀 12명을 모아 6개월동안 스피루리나를 7.5g을 섭취하게 했더니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확연히 감소된 결과가 발표됐다. 

하지만 스피루리나는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이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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