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블락비(Block B) 피오가 바스타즈 촬영 현장을 공개해 팬들 마음을 흔들었다.
최근 피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직비디오를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활동이 끝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향해 브이 모양을 취하고 있는 피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피오는 지난 2011년 블락비의 멤버로서 데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이후 ‘난리나’, ‘잿팟’, ‘헐’, ‘떠나지마요’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설렘주의보’, ‘남자친구’에 캐스팅되어 연기에 도전 숨겨 있던 연기력을 뽐냈다. 더불어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5’에서는 절친 위너의 송민호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피오는 지난 3월 28일 같은 팀 멤버 유권과, 비범과 함께 결성한 바스타즈로 오랜만에 컴백했다. 이번 컴백 앨범의 타이틀곡은 ‘Help Me’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호텔 델루나’에도 캐스팅되어 여진구, 아이유, 정동환, 신정근, 배해선, 이도현, 이태선, 서이숙, 강홍석, 미나, 조현철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드라마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 여진구와 아이유가 첫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호텔 델루나’의 방송 예정일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