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엔플라잉(N.Flying)이 24일 새 미니앨범 ‘봄이 부시게’로 컴백한다.
12일 오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오는 24일 새 미니앨범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 #3 ‘봄이 부시게’’를 발매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엔플라잉이 진행 중인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해 10월 ‘꽃 (LIKE A FLOWER)’과 지난 1월 ‘옥탑방’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 11일 엔플라잉 공식 SNS에는 신곡 ‘봄이 부시게’의 타이틀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곡명 ‘봄이 부시게’가 적힌 한 권의 시집이 따뜻한 햇볕이 드는 공간에 가지런히 놓여 있다.
포스터에서 연상할 수 있듯 이번 신곡은 따뜻한 봄에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달콤씁쓸한 연애 이야기를 시적 감성이 돋보이는 가사로 풀어냈다.
엔플라잉의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는 신곡 발표와 단독 공연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엔플라잉의 다양한 가능성과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된 이승협의 자작곡 ‘옥탑방’이 ‘연애기억 조작송’으로 불리면서 음원 역주행에 성공했고, 엔플라잉이 대중성을 갖춘 밴드로 폭넓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타이틀곡 ‘봄이 부시게’가 수록된 엔플라잉의 새 미니앨범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 #3 ‘봄이 부시게’’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엔플라잉은 앨범 발매에 이어 27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 노트 3. 봄이 부시게(N.Flying FLY HIGH PROJECT NOTE 3. 봄이 부시게)’를 개최한다.
티켓 가격은 스탠딩 전석 5만 5천 원이며, 티켓은 전석 매진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