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증인’에서 자폐를 가진 지우 역을 맡아 열연한 김향기가 홍콩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ngkong 4월11일 #증인 #홍콩 #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형들과 함께 있는 김향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향기는 지난 2003년베이커리 CF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신과 함께’, ‘눈길’, ‘영주’, ‘증인’, 드라마 ‘#좋맛탱’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 방송된 웹드라마 ‘#좋맛탱’에서는 디저트를 너무 사랑하는 정충남 역을 맡아 김민규, 유영, 노을, 지화섭, 김성규, 박한솔, 정진환 등과 호흡을 맞췄다.
더불어 지난 2월 개봉된 영화 ‘증인’에서는 정우성, 이규형, 염혜란, 장영남, 정원중, 김종수와 함께 롭입도를 높여 누적관객 수 200만 이상을 기록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얼굴을 비치며 활약하고 있는 김향기는 최근 JTBC ‘열여덟의 순간’에 캐스팅 되었다.
또한 옹성우, 신승호, 강기영, 아스트로 문빈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
이번에 첫 호흡을 맞추는 옹성우와 김향기가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JTBC ‘열여덟의 순간’ 방송 예정일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