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SNSD) 티파니, 영화의 한 장면…‘여자 주인공이 따로 없네’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소녀시대(SNSD) 티파니가 일상을 공유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n set at the “runaway” mv shoot”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의자에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티파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89년 생인 티파니는 올해 나이 31세. 지난 2007년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데뷔했다. 당시 그는 단발머리와 반달 눈웃음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후 ‘지’, ‘소원을 말해봐’, ‘훗’, ‘런 데빌 런’, ‘홀리데이’ 등으로 명실상부 톱 걸그룹의 자리로 올라섰다.

지난 2012년에는 같은 팀 멤버인 태연, 서현과 함께 태티서를 결성. ‘트윙클’을 발표해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와 손으로 반짝빤짝을 나타내는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티파니는 최근 미국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에는 솔로 앨범 ‘Lips On Lips’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Born Again’, ‘Lips On Lips’, ‘The Flower’, ‘Not Barbie’, ‘Runaway (Feat. Babyface)’ 등 총 5곡이 수로되어 있다. 타이틀곡 ‘Lips On Lips’ 작곡에 티파니가 직접 참여해 감쳐왔던 암악적 재능을 펼쳤다.

한편,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티파니는 미국의 음악 시상식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어워즈(iHeart Radio Music Awards)의 수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