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첫방송된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성덕미 역을 맡은 박민영은 채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로 일코를 하며 본의 아닌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이어 김재욱이 맡은 라이언 골드는 채움미술관 신입 관장으로 미술관에 전시해놓고 감상하고 싶은 예술작품 같은 남자다. 덕미를 만나 어설픈 초보 덕후의 길에 들어서기 시작한다.
김보라가 연기하는 신디는 성덕미의 라이벌 홈마로 사생팬의 경계를 넘나느드는 위험한 팬이다.
마지막으로 정제원이 분한 차시안은 남자 아이돌그룹 화이트오션 멤버로 모태아이돌이다. 그림을 취미로 그리며 어느날 채움 미술관에 전시하며 덕미와 라이언을 만나게된다.
한편 2화에서 김재욱은 박민영을 해고하려 했다. 이후 김재욱이 카페인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커피를 건넨 그.
김재욱이 쓰러지자 박민영은 미안해 하며 자리를 지켰고 이후 ‘차시안 미팅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고 기뻐한다.
한편 tvN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