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12일 컴백하는 가운데, 지민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민은 지난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저는 두번째 티저를 아미여러분들께 보여드린게 즐거운 일이였어요 벌써 기대된다 #아미의모든게궁금해 #curiousaboutARMY #JIMIN”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후드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특유의 망개망개한 매력을 뽐낸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워”, “넘 이쁘고 사랑스런 지민이~~”, “누가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럽고 설레게 바라보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민은 이 사진을 게재하기 전 팬들에게 “오늘 제일 신나는 일이 뭐였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지민은 2013년 방탄소년단(BTS)으로 데뷔했다.
세계적인 그룹으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Rajamangala National Stadium)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들은 12일 오후 6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미국의 가수 할시(Halsey)가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이 앨범은 11일까지 총 302만 1822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또한 13일(현지시각)에는 미국 NBC의 ‘SNL’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